■ 진행 : 장원석 앵커, 이여진 앵커 <br />■ 출연 : 김상일 정치 평론가, 최수영 정치 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 이슈플러스 오늘의 정국 상황김상일 정치 평론가,최수영 정치 평론가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그러니까 이번 주 목요일에 취임 한 달 만에 처음 기자회견을 연다고 합니다. 어떤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까? <br /> <br />[김상일] <br /> 지금 대통령이 되시고 나서 경제적인 효능 이런 거, 그다음에 정치적인 효능, 이런 것들을 국민들이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마치 봄에 뭔가 생명력이 땅 밑에서 올라오는 듯한 느낌을 국민들이 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것에 더 탄력을 붙이기 위해서 국정 로드맵, 개혁 로드맵 그리고 각 분야의 로드맵을 말씀하실 것 같고요. 그리고 경제 문제, 먹고사는 문제의 현안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의견이라든가 이런 걸 밝히시고 그다음에 현장에 건의 사항 같은 게 있으면 기자들을 통해서 좀 듣고 질문을 통해서 숙지하려는 생각을 가지신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국회에서의 협치와 그리고 앞으로 국정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의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br /> <br /> <br /> 역대 대통령들 보면 취임 100일 기념으로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었는데 좀 이른 감도 있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최수영] <br /> 저는 한마디로 자신감을 발로라고 봐요. 그러니까 지금 사실 대통령에 취임한 지 30일이 안 됐는데 지지율도 고공행진하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견제할 만한 야당의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이고요. 그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인재풀이라든가 각료 인사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사실상 그립을 딱 쥐고 당정 일체라는 화두를 가지고 가고 있고 민주당 당대표를 뽑는 선거도 이재명과 원팀만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자신감이 붙었는데 그러면 여기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서 나의 국정 철학을 전달해도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는 건 매우 좋다는 생각을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통상 취임 100일에 하던 걸 30일에 당기는 건 매우 좋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중요한 건 과거에는 대통령들이 질의응답 방식으로 약간 딱딱하게 했는데 이번에는 타운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3018491843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